카메라의 구조및 종류

 

카메라의 구성 우리는 흔히 카메라를 복잡한 기계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카메라는 촬영이란 행위를 통해 필름면에 잠상을 형성시키게 하는

기구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자면 3차원의 현실적 대상물(피사체)에 대해 광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2차원의 평면에 은화상 내지는 색화상으로 재현시키기 위하여 감광유재에(필름면)

잠상 을 형성시키는 기구인 것이다.

 

초점 조절장치(Focusing)

피사체에 대해 렌즈의 초점을 정확히 맞춰 선명한 화상으로 나타내기 위한 장치

 

셔터(Shutter) 장치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피사체의 상을 필름면에 작용시키기 위해서 빛의 양을

시간적으로 조절하며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 선명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함께

가지고 있다.

 

화인더(Finder) 장치

화인더는 필름면에 찍혀질 피사체의 범위를 나타내고, 피사체에 대해 적절히 화면

구성을 할 수 있게 만든 장치이다.

또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나 뷰 카메라의 경우는 화인더를 통해서 피사체에 대한

핀트의 정도, 초점의 깊이, 원근감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노출계(Expose Meter)장치

카메라 내부에 수광수자를 두어 파사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의 양을 필름의 감도와

상호 연관시켜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 값 등 광선 조건에 따른 정확한 노출값을

지정해 주어 필름면에 최적의 빛을 작용시키게 하는 장치이다.

노출계 장치는 카메라를 구성하는 필수장치는 아니다. 촬영행위에서 노출은 사진

의 화질을 결정하는 가장 1차원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노출계장치는 최근 카메라

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개발의 속도 를 늦추지 않고 있는 실정

이다.

 

카메라의 종류와 특성

카메라의 종류로 사용되는 필름의 종류, 필름의 화면 사이즈, 그리고 초점을

조절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 하게 구분된다.

가장 기본적으로 크게 3가지로 그 유형을 분류할수 있다.

 

뷰 카메라

카메라의 유형중에서 가장 단순한 구성을 할고 있는 뷰카메라는 렌즈를 통해서

들 어온 피사체의 상을 초점면에서 직접 관찰할수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뷰 카메라는 렌즈, 벨로우즈(Ballows:주름통), 초점유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점유리 면에 홀더(Holder)를 이용하여 필름을 장착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카메라이다.

*뷰 카메라의 장점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피사체의 상이 직접 초점면에 닿기

때문에 시차(pallarax)가 전혀 없다. -피사체의 범위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촬영

할수가 있다.

-렌즈와 필름간에 위치를 변화시켜 왜곡과 초점이 맞는 영역을 수정 내지는 보완

할 수가 있다.

-필름면의 화면 싸이즈가 크기 때문에 디테일과 톤의 그라데이션이 섬세하게 나타

난다.

필름의 화면 사이즈(inch)

:4*5, 5*7, 8*10 혹은 그 이상 뷰 카메라는 커트 필 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조건에서 노출되었다고 할지라도 개별적인 현상처리가 가능하다.

 

*뷰 카메라의 단점

-초점면에서 피사체의 상이 거꾸로 보인다.

-촬영시에는 초점면에 필름을 장착하기 때문에 피사체를 관찰할 수가 없다.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삼발이(Tripod)가 필수적이다.

-벨로우즈의 길이에 따라 필름에 작용될 빛의 밝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노출보정을

하여야 한다.

-피사체의 상을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검은 천을 쓰고 초점을 확인 하여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서는 촬영이 거의 불가능하다.

 

레인지 화인더 카메라(Range finder camera)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이며, 촬영용 렌즈와 화인더용 렌즈가 분리되어 설계되어

있지만, 피사체에 대해 초점을 정확히 맞춰 촬영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레인지 화인더 카메라의 화인더 시스템은 뷰 화인더에 반투시

반사경(Half mirror)을 설치하고, 뷰 화인더에서 오는 파사체의 상과 레인지

화인더에서 반사되어 온 피사체의 상이 반투시 반사경에 의해 이중상을 하나로

겹치게 함으로써 초점이 맞춰지게 제작된 카메라이다.

이러한 카메라는 대부분이 35mm필름(24*36mm)을 사용하지만,

다른 크기를 사용되도록 디자인 된 것들도 있다.

 

장점

-초점조절이 용이하다.

-소음과 진동이 작다.(일안 반사식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촬영 속도가 빠르다.

뷰 화인더가 카메라 왼쪽 상단에 설치되어 있어서 두눈을 뜨고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사체 전반의 상황파악이 쉽고, 동체촬영이 용이하다.

 

단점

-촬영용 렌즈와 화인더용 렌즈가 분리되어 있어서 시차가 생긴다.

-촬영시 피사계 심도를 확인할 수가 없다.

-초점거리가 다른 렌즈를 교환하거나 렌즈 앞에 각종 필터를 끼웠을 때,

그에따른 시각적 효과를 관찰할 수가 없다.

-그 밖에도 대구경 렌즈를 설치할 경우 레인지 화인더나 뷰 화인더를 가리기

때문에 피사체의 상을 관찰하기가 곤란하다.

브라이트 프레임(Bright frame) 뷰 화인더 창에서 촬영될 피사체의 위치와

범위를 설정하기 위해서 뷰 화인더창 안에 윤곽선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렌즈 교환이 가능한 레인지 화인더 카메라는 초점거리에 따른 화각에 알맞게

브라이트 프레임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시차 자동 수정 화인더 레인지 화인더 카메라의 가장 큰 결점중 하나인 시차의

문제는 근거리 촬영시 더욱 커지게 된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 시차 자동수정화인더 이다.

이것은 렌즈의 초점조절장치와 화인더의 부라이트 프레임이 촬영될 시야에 맞춰

지도록 그 위치가 변하여 조절됨으로써 시차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리플렉스 카메라(Reflex Camera)

리플렉스 카메라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카메라 몸통 안에 설치되어 있는

45도 반사경이다.

이것의 역할은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피사체의 상이 45도 반사경에 서 반사되어

초점 스크린에 상을 맺게 하고, 그것을 직접 또는 펜타프리즘(Pentaprisem)을

이용하여 화인더에서 피사체의 상을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것이 리플렉스 카메라이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S.L.R)

화인더용 렌즈와 촬영용 렌즈가 겸해진 방식의 카메라이다.

촬영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피사체 상이 45도 반사경에 의해초점 스크린에 좌우

역상의 상을 맺게하고, 펜타프리즘에 의해서 정립정상으로 상을 관찰할 수 있게

만든 카메라가 펜타프리즘식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다.

이러한 카메라는 35mm필름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대부분이나, 마미아646,

핫셀브레드, 젠자 브로니카와 같이 120형 필름(6*4, 6*6, 6*7cm)을 사용하는 중형

카메라에도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펜타프리즘을 설치하여 정립정상으로

피사체의 상을 관찰할 수도 있다.

 

*장점

-촬영용 렌즈를 통해서 피사체의 상을 관찰하기 때문에 시차가 전혀 없다.

-렌즈를 교환하거나 각종 필터를 부착해도 그 효과를 직접 볼 수가 있으며,

대구경 렌즈의 사용시 보다 밝은 상태에서 화상을 관찰할수가 있다.

-초점이 맞는 정도를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가 있다.

 

*단점

-셔터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45도 반사경이 초점스크린에 달라붙기 때문에 촬영

하는 되는 시간동안은 피사체의 상을 관찰할 수가 없다.

-또한 촬영순간 45도 반사경의 움직임에 의해서 소음과 진동이 생긴다.

*45도 반사경의 신속 복원(Quick Return)장치

렌즈와 필름면 사이에 설치된 45도 반사경은 렌즈를 통해 들어온 피사체의 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커다란 이점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45도 반사경이 필름면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실제 촬영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 반사경의 신속 복원장치이다.

다시말하면 카메라의 셔터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45도 반사경이 초점 스크린에

달라 붙으면서 주어진 시간동안 필름면에 노광을 주게 되고 셔터가 끊기면

신속히 원위치하여 다음 촬영시 화인더를 통해서 피사체를 관찰할 수 있게 만든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자동조리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촬영용 렌즈가 화인더용 렌즈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이면 화인더에서 보이는 피사체의 상은 그만큼 어두워져

초점조절이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이런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눈금에 조리개를

맞추어도 조리개는 조여지지 않고, 셔터버튼을 누르면 45도 반사경이 초점 스크린

에 달라붙음과 동시에 조리개가 조여지고, 셔터가 끊기면 조리개가 다시 열리며

반사경이 신속 복원되도록 만들어 놓은 장치이다.

이와 같이 항상 밝은 상태에서 피사체의 상을 관찰할 수 있게 만든 조리개를

자동 조리개라고 한다.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Twin Lens Reflex Camera)

선호도가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감소추세에 있으며, 제작이 중단된 기종도 많이 있다.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촬영용 렌즈와 화인더용 렌즈가 상하로 분리되어 있고,

화 인더용 렌즈 바로 뒤에 45도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초점 스크린에 좌우

역상의 상을 맺게 한다. 또한 이 카메라는 120형 필름을 사용하며, 6*6cm의 화면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장점

-밀러가 고정되어 있어서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다.

-비교적 화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화인더에서 피사체의 상을 관찰하기가 용이 하다.

-필름의 화면 사이즈가 커서 디테일이 선명하게 묘사되고, 확대사진에 유리하다.

 

*단점

-촬영용 렌즈와 화인더용 렌즈가 분리되어 있어서 시차가 생긴다.

-45도 밀러에 의해서 초점 스크린에 좌우역상의 상을 맺기 때문에 동체촬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대구경 렌즈의 설치가 곤란하다.

-몇몇 기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렌즈 교환이 곤란하다.

 

 

 

MAKER별 사진기

35 소형 카메라

가장 일반적인 135형 (라이카판 35mm) 필름을 쓰는 카메라를 말한다.

작고 뛰어난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 소형 카메라이며, 특히 다양한 교환 가능한

렌즈군과 악세서리로 인해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카메라군을 이루고 있다.

80년대 이후 자동화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기종들이 AF(자동

초점), AE(자동노출), 자동감기 등 편리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으며, 중/고급 기종은

AF SLR (일안 반사식) 의 형식을 지닌다. 각 메이커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니콘 (Nikon)

고급형 F 시리즈로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던 메이커이다.

뛰어난 호환성과 내구성, 다양한 렌즈군으로 인해 전문가는 물론 아마추어에 이르기

까지 선호도가 높다.

다만 근래 AF 시대에 맞추어 발빠른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는 평도 있다.

국내에서는 아남정밀에서 일부기종을 라이센스 생산한다.

 

캐논 (Canon)

니콘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80년대 후반들어 니콘으로부터 과거의 영광을 되

찾았다. 신기술을 도입한 AF 카메라인 EOS 시리즈의 성공으로 현재 중/고급 AF

SLR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뛰어난 기능과 탁월한 성능을 지닌 렌즈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진동/작동소음의 저하, 탁월한 AF 성능에 관심이 모

아진다. 선경에서 일부 국내 수입/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미놀타 (Minolta)

본격적인 카메라의 AF 화를 앞당긴 자동화의 선구자이다.

우수한 AF SLR 설계기술과 다양한 기능, 자동화 중시의 남다른 설계철학이 그

특징 중 하나이다.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보급이 적은 편이다.

매우 우수한 시스템을 이루고 있음은 분명하다. 국내 삼성과 일부 기술제휴를

하고 있기도 하다.

 

팬탁스 (PENTAX)

SLR 카메라를 오늘날의 형태로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70여년의 역사에 걸맞을 만큼 독창적이면서도 우수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5mm 카메라의 특징을 살리는 경량/저부피의 설계와 더불어 강력한 성능이

돋보인다. 그러나 신기종의 국내의 보급도는 낮은 편이다.

 

라이카 (LEICA)

최초의 35mm 카메라를 설계한 독일의 메이커.

두말할 필요없이 현존하는 최고급 카메라를 생산한다. 사진인이라면 누구나 한

대쯤 가지고 싶어하는 고급기종들이 많다.

기능이나 작동성면에서 일제에 비할바 못되지만, 탁월한 렌즈 성능과 명성으로

인해 아직까지 최고급의 대명사로 남아있다.

 

콘탁스 (CONTAX)

최고의 렌즈 중 하나로 불리우는 독일제 칼자이스 렌즈를 사용하는 고급 메이커

이다. 현재는 일본 교세라 그룹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라이카와는 달리 기술과

전통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독특한 설계철학과 뛰어난 렌즈 성능이 일품이다.

 

캐녹스 (KENOX)

국내유일의 중고급 SLR 기종을 생산하는 삼성카메라의 제품이다.

컴팩트 카메라와 디지털 분야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SLR

카메라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기종이 많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120 & 220 중형 카메라

120 및 220형 중판크기의 필름을 사용하는 중형 카메라를 의미한다.

135형 필름보다 2.7배에서 4.9배의 크기를 가진 필름을 이용함으로 해서 보다

정밀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부피가 크고 기동성이 떨어지며 자동화 정도가 미비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웨딩,

상업, 건축, 풍경 등 활용도에 따라 선호도가 높다.

최근 전자/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마미야 (Mamiya)

6*4.5, 6*6, 6*7 등 다양한 규격의 중형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형 메이커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다양성, 우수성으로 특히 국내 상업사진

계열의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팬탁스 (PENTAX)

팬탁스는 35mm 기종뿐만 아니라 6*4.5, 6*7 급 중형기종 또한 선보이고 있다.

중형의 단점인 기동성을 극복하고 자동화를 추구한 점이 돋보인다.

 

젠자 브로니카 (Zenza Bronica)

마미야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자동화된 6*4.5, 6*6, 6*7 급 중형기종을 생산하고

있는 중형 메이커이다.

 

롤라이 (Rollei)

6*6 판 중형 카메라 메이커의 선구자 격이라고 볼 수 있다.

전통있는 중형전문 업체이며,

핫셀블러드와 함께 유럽계 중형카메라의 진수를 지니고 있다.

최근 자동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기도 하다.

 

핫셀블러드 (Hasselblad)

중형 기종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의 메이커이다.

탁월한 칼자이스 렌즈, 뛰어난 내구성, 다양한 악세서리와 시스템화로 인해 중형을

이용하는 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이커이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핫셀블러드의 인기는 대단히 높다.